|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언어의 온도’ 등 인기서적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다.
교보문고는 8월 한 달간 이기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를 전자책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전했다. 교보문고 ‘eBook’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2주 동안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언어의 온도’는 저자가 일상에서 겪은 일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수필이다. 지난해 8월 출간 직후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해 3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후 8월 현재까지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마블코믹스의 대표 만화시리즈인 ‘스파이더맨의 모든 것’ 세트 18종, ‘시빌워’ 세트 4종을 포함한 30종의 전자책은 정가 대비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도서마다 제공하는 50% 추가 할인쿠폰을 받으면 500~1250원의 최저가로 이용 가능하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언어의 온도’의 인상 깊은 문구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워켄드에서 진행되는 저자 낭독회에 초대한다. 이외도 추첨을 통해 작가 소장품, 꽃다발, 에코백 등을 경품으로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