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네오피델리티(101400)는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 미용기기 ‘아쿠아필’ 초도 물량 약 500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신규 개발한 아쿠아필은 ‘복합광파장(IPL) 로완’에 이어 1년 만에 출시된 제품이다. 피부 노폐물 제거를 위한 미용기기로 3단계 특수용액을 이용해 각질제거, 블랙헤드 등의 노폐물 배출과 영양 및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오피델리티는 미용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특수용액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를 위한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7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터치 패널을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했으며 피부에 닿는 핸드 피스는 자동세척기능과 살균기능을 갖췄다”며 “IPL기기와 아쿠아필에 이어 헬스케어 및 미용기기 제품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