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리들병원은 우수 주니어 장학금(연간 700만원)을 지원하고, 대회 중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자동세제동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과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을 비롯해 강남 우리들병원 김경환 진료원장과 은상수 진료부장, 박문순 본부장 등 병원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호진 병원장은 “최근 프랑스 오픈에서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한국 테니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며 “운동선수들은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에 큰 지장을 받는 만큼, 우리들병원은 앞으로 테니스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가질 수 있도록 통증과 질병이 있을 때 앞장서서 의료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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