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작년 영업손 117억원…전년비 62.7% 줄어

안혜신 기자I 2016.02.01 10:24:5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작년 영업손실이 117억3475만611원으로 전년비 62.7% 축소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5억7861만6740원으로 전년비 22.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42억7750만2931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 역시 1521억3775만7258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비용절감 활동을 통해 영업손실이 개선됐다”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직전사업연도의 경우 기보유 ‘카카오’주식이 ‘다음카카오’ 주식으로 전환 후 상장되며 금융수익이 반영됐고, 당해사업연도는 작년 말 카카오주식 시가하락으로 인한 손상에 대해 영업외 금융비용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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