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한경애 상무는 “웹툰 연재 시도는 기존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해온 패션업계 문화 마케팅이 온라인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며 “시리즈의 옷을 구입할 수 온라인 몰에서 남성들만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웹툰은 하일권 작가의 ‘도밍고씨의 흥하는 흥신소’로 오는 8월27일까지 ‘바이시리즈’에서 단독 연재한다. 하일권 작가는 대표작 ‘목욕의 신’으로 ‘웹툰계의 대통령’으로 통한다. 이번 작품은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도밍고씨의 활약을 담을 예정이다.
이현세 작가의 웹툰은 9월에, 신인 작가 정준영의 웹툰은 11월에 ‘바이시리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시리즈는 웹툰 연재를 기념해 ‘웹툰 매니아 서비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