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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최대 100세까지 각종 암보장"

신상건 기자I 2013.05.08 14:42:06

든든한노후 암보험 선봬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신한생명은 8일 고령자 전용 암보험인 ‘든든한노후 암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암 진단 때 최고 2000만원을 보장하며, 유방암이나 남녀생식기 암 발생 때에도 400만원을 준다. 갑상선암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확정 때에도 200만원을 보장한다. 특약에 가입하면 뇌암, 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 때도 1000만원의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간편 심사를 통해 당뇨와 고혈압 등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혈압과 당뇨병이 없는 경우 5%의 보험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10년마다 계약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월보험료는 65세 기준(납입기간 10년)으로 남자는 6만6600원, 여자 3만1500원 수준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나이와 보험료 부담으로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고령자를 위한 보험”이라며 “ 암보장을 필요로 했던 노년층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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