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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대구市 폐기물에너지화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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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용 기자I 2013.02.21 14: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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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GS건설 등 5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사업참여
폐기물 에너지로 열, 전기 생산해 연간 251억원 절약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대성그룹은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대구시 폐기물 에너지화(RDF, Refuse Derived Fuel)` 민간 투자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22일 대구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대성그룹 계열사인 대성에너지(시공지분율 18%)와 대성홀딩스(10%) 그리고 GS건설(40%, 대표사), 화성산업(17%), 대림산업(15%) 등 5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다. 컨소시엄 참가사들이 공동 출자를 통해 특수목적법인(SPC)인 (가칭)대구그린에너지(주)를 설립한다. 사업 규모는 총 1796억원으로 이중 654억원이 국비로 충당된다. 민간투자비는 1142억원이다.

대구 RDF시설은 올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15년 12월 대구시 방천리매립장 하단부지 5만 132m2(약 1만 5500평)에 완공된다. 대구그린에너지(주)는 준공 후 15년 동안 시설을 운영하며, 컨소시엄사 중 대성에너지가 위탁운영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성그룹 관계자는 “폐기물 에너지로 열과 전기 등을 생산해 연간 251억원 상당의 원유수입 대체 효과를 낼 수 있다”며 “RDF 사업은 미래 에너지원 확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쓰레기가 고효율 에너지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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