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측은 "작년 11월말 국내 출시된 ''갤럭시 노트''는 LTE에 최적화된 5.3형 대화면과 S펜 기능 등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제품력,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는 곧 출시되는 갤럭시S3에 대한 대기수요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 개통 최고 3만3000대를 기록하는 등 평균 일 개통 2만500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규모는 152만대로 지난달 184만대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LTE폰 시장은 102만대로 67%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4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97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64%를 기록했다, LTE폰 시장에서도 67만대를 판매, 점유율 6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갤럭시 노트''는 4월 LTE폰 시장에서 단일 모델로 절반 수준인 48%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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