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는 13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2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총매출액도 3조2484억으로 전년대비 14.6% 늘었고, (순)매출액도 8.7% 증가한 2조5802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측은 "신규 점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신세계마트와의 합병 효과로 상반기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4분기 연말연시 선물 수요 등 본격적인 소비심리 회복이 기대되고 있어 이같은 신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9월 영업실적은 총매출액이 1조124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4.2%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4.9% 신장한 74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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