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은 단순한 독서 모임을 넘어 독서 방식을 확장하고 지역 출판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형 프로젝트다. 실내 중심의 정적인 독서 모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관계 형성과 교류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
이번 행사에는 지역 서점 ‘물루’와 출판사 ‘임시보관소’를 운영하는 송재은 작가, 지역 출판사 ‘한티재’의 오은지 대표, 손민규 예스24 인문 PD가 참여해 독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안지랑골 체육공원을 출발해 비파산 전망대와 정상까지 오른 뒤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3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이후 서점 물루로 이동해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간다.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책을 소개하고 교환하는 ‘교환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돼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예스24 ‘클래스24’를 통해 4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손민규 예스24 인문 PD는 “향후 광역시를 넘어 소도시 등 전국으로 무대를 넓힐 것”이라며 “산과 바닷가, 둘레길 등 다양한 자연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