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은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5개 센터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르별 예술교육 프로그램 37개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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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 기획자와 실무자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과 오픈포럼도 열린다. 워크숍에는 남서울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센터장 안지언 교수, ‘아름다움과 예술의 뇌과학’ 번역자로 알려진 미술사학자 김지수가 참여해 기본형과 심화형으로 나눠 예술교육 기획 실무를 강의한다. 20일에 열리는 오픈포럼은 AI 등 미래기술을 예술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주제로 한다. 포럼에는 중부대학교 김지현 교수, 프로듀스파트너스 모아 최원정 대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오영진 초빙교수가 참여한다.
21일 예술교육 사업설명회에서는 202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지원사업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강북·서초·은평)의 대관 운영 규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는 5일부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