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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1등급 시스템 20개를 포함해 총 83개 시스템을 복구,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체 복구율은 12.8%, 1등급 시스템 복구율은 55.6%다. 인터넷우체국·우편물류 시스템을 비롯해 복지로, 사회보장정보 포털 등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도 운영을 재개했다.
시스템 복구 현황과 시스템 설명자료는 수시로 업데이트해 네이버, 다음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 장애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기관을 사칭한 스미싱?피싱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요령을 국민에 적극 안내하고, 경찰청,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범죄 차단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서비스별 대체수단을 제공하고, 납부기한 연기, 수수료 면제 등 국민의 민원·행정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 윤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소재 우체국 및 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원 및 행정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과 일선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정부는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되기 전까지민원 현장접수, 납부기한 연기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국민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복구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속도감있게 복구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647개 시스템의 목록을 오늘 중으로 국민께 공개하고 각 시스템의 복구 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국민께서 복구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미싱·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경찰청과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범죄 차단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