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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견본주택 4일 개관

박경훈 기자I 2024.10.01 14:13:38

지상 24층, 2개 동 총 407가구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5호선 애오개역, 도보 2분거리 초역세권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 조감도. (자료=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를 시작하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이다. 에피트(EFETE)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고 있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아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가구다.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6일 발표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사통팔달 교통망이 큰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지하철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차량 진·출입 여건도 탁월하다.

여기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뛰어나며 쌍룡산 근린공원, 만리배수지 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돼 있다. 스마트도서관 등이 포함된 스터디카페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마포 베이비시터 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탑에서는 탁 트인 스카이뷰와 여가활동 등을 누릴 수 있다.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파이어 플레이스(Fire Place)&라운지, 스탠딩라운지 등을 통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서울 핵심지역인 마포구에 초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견본주택 개관 후 바로 청약에 들어가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은 모델하우스 방문 일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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