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대표는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단지 일회성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가전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는 고객 평생 케어 전문 상담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권별 맞춤형 점포 상품기획(MD) 구조를 명확히 실행하고 자체 브랜드(PB)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며 “이런 내용들을 매장에 구현하는 리뉴얼을 추진하고 오프라인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온라인 전면 개편을 통해 진정한 온·오프 연동 고객 경험을 완성하고 차별화하겠다”면서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남 대표는 “올해 국내 경제 전망은 고물가, 고금리 및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면서도 “가전유통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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