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시는 지난 11월 서울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발표 100일을 맞아 브랜드 픽토그램(그림문자) 이미지에 민선8기 시정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담아 ‘동행이·매력이’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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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직장인의 사회생활’ 이모티콘은 동행이·매력이의 좌충우돌 직장생활을 담은 모습으로, ‘할일 태산’, ‘월급이 스쳐 지나갑니다’ 등 직장생활에서 한번쯤 겪어 볼 만한 상황을 다채로운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서울시는 이모티콘이 소진돼 아쉽고 재배포 해달라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재배포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에서 친구 검색창에 ‘서울시’를 검색하거나,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에 직접 들어가서 ‘채널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받아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동행이·매력이는 이모티콘 외에도 열쇠고리(키링) 굿즈로 제작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서울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후드티, 인센스 스틱, 코듀로이 파우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동행이·매력이 이모티콘에 대한 뜨거운 시민반응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동행이·매력이를 비롯한 서울 굿즈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