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그룹은 20일 ‘2023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통해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기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글로벌 최고 안전 및 품질책임자(GCSQO)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기아 사장. (사진=현대차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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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토프 사장은 1964년생으로 지난 2019년 현대차 북미법인에 합류해 지난해부터는 현대차 글로벌 최고안전책임자를 맡아 왔다.
앞서서는 제너럴모터스(GM)에서 27년간 근무하며 내부 안전 체계를 개편한 글로벌 차량 안전 전문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