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와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LH 신임 사장에 이 전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전 사장과 박무익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2명을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고,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검증을 거쳐 이한준 전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후보자를 대통령에 임명 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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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과 국토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민간 대표를 맡아 ‘270만+α’ 공급 로드맵 수립에 참여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차기 국토연구원장 자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