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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와 한 장관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 4%,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3%,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2%로 뒤를 따랐다.
민주당 지지층 중 63%가 이 대표를 차기 정치 지도자로 선호한다고 답했다. 반면 지난 대선 경선 맞상대였던 이낙연 전 대표는 3%에 그쳤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장관이 22%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던 지난 6월 조사 당시(9%)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뒤를 이어 오 시장이 10%, 홍 시장이 8%, 안 의원과 이 전 대표가 각각 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4%, 무당층 25%, 정의당 5%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