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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가 실험한 PHMG-P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계열로 항균성 물질로 가습기 살균제 성분 중 하나이다.
연구팀은 PHMG-P를 임신 중인 동물에 임신 6일부터 20일까지 대조군을 비롯한 4개의 노출농도에서 6시간씩 흡입노출시켰다. 이후 PHMG-P가 임신 동물과 자궁에서 자라고 있는 태자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
그 결과, 임신 동물에서 호흡곤란과 호흡기계 염증반응 등 호흡기계 독성을 포함한 전신독성학적(모독성)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배태자발생독성시험에서 전신독성은 대조군 대비 임신동물의 체중이 약 10-20% 정도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조군에서 시험물질 투여개시 후 부검할때까지 체중이 100g 증가했다면 투여군에서 80~90g 정도 증가하는 경우 모독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연구팀은 또 PHMG-P에 노출된 임신동물의 태자에서도 체중 감소 등 발육지연 증상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PHMG-P의 직접적 태자 노출 영향 보다 임신동물의 심각한 전신 독성학적 영향에 의한 이차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는 흡입독성시험과 생식독성시험을 연계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PHMG-P에 노출됐을 때 영향을 관찰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환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해저더스 머티리얼즈(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지난 9월 14일자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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