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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장애인아부인 ‘솔봉이 주일학교’의 개교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우리는 하느님께 피어오르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2코린 2,15)를 주제로 1부 기념미사와 2부 축하식으로 진행한다.
미사는 오전 11시 명동대성당 문화관 코스트홀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장애인신앙교육부 담당 손진석 신부, 명동대성당 청소년 담당 박현성 신부 등이 공동 집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솔봉이 주일학교 학생과 부모,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 서울대교구 장애아부 주일학교(신당동, 등촌1동성당) 학생과 교사, 솔봉이주일학교 퇴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명동성당 솔봉이 주일학교는 1996년 학생 6명으로 시작해 현재 11명의 학생들이 꾸준히 미사와 교리교육에 참여한다. ‘솔봉이’는 어리숙하지만 착하고 순수한 사람을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장애인들을 순화해 부르는 단어다. 매주 일요일 11시, 명동대성당 소성당에서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현재 천주교 서울대교구 내에는 1995년 첫 번째 장애아부 주일학교를 설립한 명일동성당을 비롯해 모두 12개 본당에서 13개 장애인 주일학교(명동대성당 2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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