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건설(006360)은 쿠웨이트 오일 컴퍼니(Kuwait Oil Company)로부터 3613억원 짜리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GS건설 매출액의 3.8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공사는 쿠웨이트의 수도인 쿠웨이트 시티로부터 북쪽으로 약 101km에 위치한 North Oil Field 부근 원유 생산 설비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신규 수처리 센터와 파이프 라인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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