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 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이 예정돼 있다.
이지건설은 22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3-1블록에 공급하는 ‘김천혁신도시 이지더원’ 아파트(전용면적 84~110㎡ 486가구) 청약을 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선다. 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지방도 514호선를 통해 김천시내와 바로 연결된다. 김천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신설도로도 예정됐다. 율곡천 수변공원 및 대규모 생태교통공원이 조성되고 근린생활시설 용지도 가깝다.
23일에는 제일건설이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40-3에 짓는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전용 59~84㎡ 526가구)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데크형 단지 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친환경 아파트로 차별화된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3.3㎡당 500만원 중후반대), 첨단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안은 24일 위례신도시 A3-6b블럭에 들어서는 ‘신안인스빌아스트로’ 아파트(전용면적 96~101㎡ 694가구) 청약을 받는다. 위례신도시를 종단하는 노선을 따라 형성되는 가로형 스트리트 상가인 트랜짓몰과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위례~신사선인 위례중앙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같은 날 한국토지신탁은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9-2블록에 공급하는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오피스텔(전용 22㎡ 330실)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원주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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