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씨가 직장인 LG전자(066570)에 휴직을 신청했다.
LG전자는 24일 노건호씨가 연말까지 휴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임직원이 휴직을 신청할 경우 사유를 감안해 1년까지 휴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건호씨는 노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였던 2002년 7월 LG전자에 공채로 입사했다.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유학을 한 후 LG전자 샌디에이고 법인에 복직했었다.
노건호씨는 지난 4월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후 한국에 머물러 왔다.
이와관련 ,최근 노건호씨의 거취에 대해 LG전자를 퇴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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