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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에도 한국식 특색을 강화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꿔바로우 외에도 현지 여성 고객을 겨냥한 마라 떡볶이를 도입했다. 특히 김말이와 김치만두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토핑 옵션을 제공해 기존 일본 내 마라탕 매장과 차별화를 꾀했다.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백종원 대표는 지난 18일과 19일 마라백 신오쿠보점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백 대표는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하며 매장 운영에 대한 반응을 직접 살폈다.
더본코리아는 마라백 1호점을 시작으로 오사카와 교토 등 주요 도시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의 일본 론칭도 준비하고 있어 현지 시장 내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마라백은 메뉴와 매장 운영 방식 전반을 일본 고객 특성에 맞춘 브랜드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마라탕 시장에서 경쟁력을 검증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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