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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번 협상에서 양국 모두에게 성공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협상 타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양국 간 무역 협상은 순조롭지 않았다. 인도는 미국과 가장 먼저 무역 협상을 개시한 국가 중 하나로, 트럼프 대통령과 인도 총리는 올해 가을까지 협정 타결을 약속했지만 다섯 차례 협상 끝에 결렬됐다.
그러다 미국은 지난달말 인도의 무역 장벽과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문제 삼아 인도산 대미 수출품에 50% 관세를 부과했고, 무역긴장이 최고조로 올라갓다. 인도는 이를 “불공정하고 부당한 조치”라고 강력히 비판했고, 이로 인해 양국 간 실무 협상 일정이 취소되는 등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특히 농업과 유제품 분야에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 고위 당국자는 인도를 향해 강경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도 내에서는 섬유·보석 등 주요 수출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도 정부는 수백 가지 소비재에 대해 세율을 두 단계(5%, 18%)로 대폭 인하하고 수출 지원책을 발표하며 피해 최소화에 나선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