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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매년 연초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과 하반기 진행되는 ‘우리동네 시장실’ 등 정례화된 주민 소통의 시간 외에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저녁 퇴근시간대 만남을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이번 소통의 장은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근처를 지나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7일 철산권-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 △11일 일직·소하권-새빛공원 △15일 광명권-광명사거리역 쉼터 △18일 소하권-한내천 원형광장 △21일 하안권-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11일까지 누구나 광명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관심사와 시정에 대한 궁금증 등을 질문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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