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방송영상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3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격월로 운영하며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정책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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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방송영상·OTT 산업의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지난달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K-콘텐츠 수출 전략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김도형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을 짜임새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올해 방송·OTT 콘텐츠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 상태다. 기획개발, 제작, 수출, 전문인력 양성, 기반 시설 확충 등의 정책을 짜임새 있게 추진해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 같은 콘텐츠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2022년 116억에서 2023년 454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 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아울러 수익 창출의 핵심 요소인 IP를 제작사와 국내 OTT 사업자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우선 방영할 수 있도록 해 제작사와 국내 OTT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또 특수시각효과(VFX), 컴퓨터그래픽(CG), 번역·더빙 및 화면해설 방송을 포함한 후반작업 지원에 신규예산 300억 원을 지원한다. ‘오징어게임’ 촬영 장소인 대전 유성구 ‘스튜디오 큐브’ 내에 수상해양복합촬영장도 오는 5월 완공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국대 영상대학원,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등 ‘OTT 콘텐츠 특화 과정’ 지원 규모를 올해는 19억원으로 확대(222년 10억 원)해 융합형 전문 인재를 육성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