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보이즈’는 영국 작가 앨런 베넷의 대표작이다. 1980년대 영국 공립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8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극 중 인생을 위한 공부를 추구하는 문학교사 헥터 역에는 오대석·조영규가 캐스팅됐다. 학생들을 옥스브리지에 입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시교사 어윈 역은 박정복이 새로 맡는다. 지난 시즌 스크립스 역으로 출연한 안재영도 올해는 어윈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직선적이지만 학생들을 늘 걱정하는 린톳 역은 양소민·이지현, 많은 학생을 명문대에 보내는데만 관심 있는 교장 역은 견민성이 연기한다.
어리게 보이는 외모에 수줍은 성격을 가진 포스너 역은 이재균·김리현·황순종이 맡는다. 준수한 외모에 매사에서 자신감이 넘치는 데이킨 역에는 이해준·최정우가 출연한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듬직한 스크립스 역에는 현석준·김효성이 연기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럿지 역에는 오정택·심수영이 캐스팅됐다.
또한 자기주장이 강하고 영리한 락우드 역에 강은빈, 무슬림 소년 악타 역에 홍준기, 짖궂은 장난꾸러기 팀스 역에 최정욱, 연극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문학 시간에는 관심 없는 크라우더 역에 황정민이 캐스팅됐다. 윤건우가 언더스터디를 맡는다. ‘히스토리 보이즈’는 오는 11월 8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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