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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정부, 시민사회단체, 연구기관, 공공주택사업자 등이 함께 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의 현장 체감도와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 장관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맞이했지만 아직 쪽방, 고시원 등 최소한의 주거여건도 갖추지 못한 곳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 안타깝다”며 “현장에서 밀착 지원이 가능한 지자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최우선 지원이 필요한 데부터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한 신명자 보금자리 이사장과 유영우 주거권연합 이사, 이강훈 참여연대 부본부장 등은 맞춤형 안내 강화, 공공임대와 복지·커뮤니티 서비스 결합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좁은 단칸방에 부모와 성별 다른 형제가 거주하면서 최소한의 생활·학습 공간도 없는 아동 빈곤가구의 어려움에 대해 김 장관은 “적극적 해결책을 모색해 정책에 최대한 담겠다”고 답했다.
국토부는 향후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 실수요자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지난해 발표한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 방안’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9월께 세밀한 지원대책을 담은 ‘지원방안 2.0’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비주택에 거주하는 37만가구 가운데 쪽방·노후고시원·빈곤 아동가구 등 주거지원이 시급성이 높은 계층을 중점 지원하는 안이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