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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예외조치 필요”

노희준 기자I 2017.09.18 10:50:42
[이데일리 노희준 전상희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서는 은산분리(은행자본과 산업자본 분리)예외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태 바른정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인터넷은행은 은산분리 취지를 저해할 우려가 크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인터넷은행이 갖는 효용성, 금융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위해서 (은산분리의) 예외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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