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실적 기대를 등에 업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후 1시1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3.72% 상승한 3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만7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새해 첫날이던 지난 2일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급락에 휩쓸려 3%대 급락했지만 실적 기대 속에 강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822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771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이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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