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말부터 7월초까지 100일간 전국 13개 점포 식당가, 푸드코트, 직원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절약분을 소외아동 급식비로 적립하는 ‘그린디쉬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대백화점은 캠페인 기간 중 음식물 쓰레기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5톤 줄였고, 이를 통해 절감한 처리비용(1kg 당 120원)을 매칭그랜트로 적립해 총 1억원의 급식지원 비용을 모았다.
하 대표는 “고객, 직원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며 이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캠페인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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