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고양이 전용 커뮤니티 생겼다

양효석 기자I 2011.07.26 15:53:49

LG U+, 국내 최초 반려동물 SNS 오픈
펫 러브즈 미(petloves.me) 앱 서비스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애완동물의 프로필을 등록해 소개하고 사진·동영상을 공유하는 반려동물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등장했다.

LG유플러스는 벤처기업 유저스토리랩과 함께 펫 러브즈 미(petloves.me)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인다.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 OZ스토어, T스토어, 삼성앱스 등 다른 오픈 마켓에도 등록될 예정이다.

이 앱을 이용하기 위해선 회원 가입 후 반려동물의 프로필을 등록하면 된다. 반려동물의 이름, 종류, 성별, 생일, 사진 등을 올리면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등록할 수 있는 반려동물 종류는 개 188종, 고양이 42종, 토끼, 기니피그, 고슴도치 등 기타 9종이다.

펫 러브즈 미에 올린 글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와글 계정과도 연동된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간 곳에 위치등록을 함으로써 `영역표시`를 하면, 과거 그 곳에 왔던 반려동물들을 보면서 친구맺기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반려동물의 종류, 나이, 영역표시한 곳 등을 바탕으로 공통점이 많은 친구들을 추천, 사용자간 친밀한 관계도 만들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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