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인포피아(036220)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암진단 바이오칩을 세계 최초 개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인포피아는 17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4.86% 올라 1만7000원에 매매 중이다.
ETRI는 이날 인포피아와 함께 혈액을 통해 간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각종 질병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도체 바이오센서 칩과 리더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바이오센서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바이오센서즈 앤드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도 지난 15일 게재됐다.
ETRI가 개발한 바이오센서 칩과 리더기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혈액 몇 방물로 곧바로 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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