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이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사업을 수주했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13일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사업 관련 가격 개찰을 실시해 총 2462억5040만원을 투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적격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찰금액에서는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가격 점수에서 40점 만점을 받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39.995점, 현대건설 컨소시업이 39.994점을 각각 받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설계점수에서 타 건설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실시설계적격사로 선정됐다고 토공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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