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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형 물류시설 화재 원인 철저 규명…안전관리 체계 전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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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6.07.18 20:47:58

18일 SNS 통해 "안전에 유의해 달라" 당부
"화재 원인 조사하고 유사한 재발방지 노력하겠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형 물류시설 화재와 관련해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대형 물류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도 강조했다.

18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밤낮없이 화재 진압에 힘쓰고 계신 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근 주민들께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안내에 따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화재의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대형 물류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과 현장 관계자들도 소방시설 점검과 정비는 물론 작업장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 대형 화재 등을 언급하며 재난 대응 체계 전반의 보완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매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그리고 그에 따른 대규모 화재는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재난의 규모와 양상이 갈수록 복합화되는 만큼 사후 수습이 아닌 모든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원칙으로 재난관리 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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