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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나무증권,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박순엽 기자I 2024.08.21 11:23:18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나무증권은 ‘최대 400만원 비과세 혜택! 중개형 ISA 시작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나무증권 고객 대상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표=NH투자증권)
나무증권 중개형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는 나무증권 고객 기준 올해 10만명 넘게 신규 개설했다. 나무증권은 이러한 고객의 관심에 힘입어 중개형 ISA만의 비과세 혜택을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이 중개형 ISA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를 최초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모든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1만원을 증정한다. 기존 중개형 ISA를 가진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순입금액 구간별로 투자지원금을 지원한다. 채권 또는 ELS·DLS를 100만원 이상 거래 시 노티드 이뮨 비타민을 30명 추첨 증정한다.

또 자산운용사와의 제휴를 통한 ETF 매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ETF(미래에셋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KB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를 거래하면 순매수액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추첨 지급한다. 순매수 금액별 △100만원(도서상품권 5천원권·1000명) △300만원(도서상품권 1만원권·500명) △500만원 (도서상품권 2만원·500명)으로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지급되며 운용사별로 중복 당첨도 가능해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개형 ISA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개설 가능하고, 국내 주식·국내 채권, ETF, ELS, 펀드, RP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계좌 안의 금융상품 간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하반기 정부가 세법개정안 개편안으로 ISA 비과세 한도 확대를 검토 중이란 소식도 중개형 ISA 관심에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앞으로 ISA 세제 개선이 확정되면 더 많은 고객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무증권은 줄어든 세금만큼 수익을 키울 수 있는 만능통장인 중개형 ISA의 보편화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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