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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장은 오픈 당일 입소문으로만 5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현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작은 규모로 시작해 수익성 및 현지화를 확인하는 고피자의 해외 진출 전략이 태국에서도 통했다는 설명이다. 2호점에서는 1호점에서 현지인들의 반응이 좋았던 ‘강남 불고기 피자’ 등 기존 인기 메뉴를 바탕으로 피자 외에도 다양한 K푸드를 사이드 메뉴로 출시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고피자는 독자적인 해외 진출 전략으로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서도 100% 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라며 “특히 태국 시장은 동남아 시장에서 고피자의 지속적인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