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4세(2020년생) 이상 13세(2011년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4월 20일 14시부터 5월 11일 18시까지 SH공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총 200명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
대회 개최일 현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한 참가자가 아니어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H공사는 대회당일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총 42개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3명 30만원 △우수상 6명 10만원 △장려상 10명 5만원 △입선 20명 3만원 등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증정한다.
한편 2018년부터 대회를 후원해온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운영 및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문화상품권과 부상,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4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