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마켓이 2월 5일까지 자기계발 특가전 ‘2023 해피 묘 이어’를 열고, 자격증, 수험서, 이러닝·전자책 등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영어, 중국어 등 언어 관련 e러닝 상품은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관련 서적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을 반영해 기획했다. 실제로, G마켓에서 이달 1~18일 수험·자격증 서적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2배 가까이(9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자격증(407%), 공무원(221%), 취업·상식·적성검사(177%), 교원·임용(92%), 컴퓨터·IT(78%) 분야가 잘 팔렸다. 또한 오디오 및 영상 학습이 가능한 ‘이러닝’ 카테고리에서 영어(33%), 자격증·취업(227%) 분야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특가전에서는 자격증, 수험서, 전자책, 유아동 도서 등 11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인기 서적을 카테고리 별로 구분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자격증’ 코너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필기서, 토익·오픽·토익스피킹 등의 기본서, 실전모의고사 기출문제집, 운전면허 필기서 등을 마련했다. ‘수험서’ 코너에는 형법, 형사법, 행정법총론,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서적들이 있다.
지마켓 책문화사업팀 김현구 매니저는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학습권과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해 준비한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