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2년도 새해 예산을 44조 748억 원으로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9.8%(3조 9186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예산은 △민생과 일상의 회복(5대 핵심과제·2조 2398억 원) △사회안전망 강화(4대 핵심과제·3조 4355억 원) △도약과 성장(6대 핵심과제·2조 2109억 원) 등 3대 투자, 15개 핵심과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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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일상 회복에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이자 신규로 시작하는 프로젝트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내년에는 오세훈표 하후상박형 복지제도인 안심소득도 5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74억원)을 시작한다. 또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교과과정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울런 구축 및 운영에 113억원을 투입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멘토링 선발을 위해서도 55억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영유아를 위해서는 유치원 무상급식을 시작하고 어린이집 급간식비도 인상(281억원)한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민간 참여형 장기전세주택(41억원), 저이용·유휴부지 활용 공공주택 건설(1110억 원)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한다. 신속통합기획 등 재개발·재건축 지원(376억 원)을 통해 주택 공급에도 속도를 낸다.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미래 성장산업 및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66억원을 투입, 도시 차원의 투자전담기관인 ‘서울 투자청’을 설립한다. 서울핀테크랩 운영(80억 원) 등을 통해 금융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서울형 R&D 지원(384억 원), 홍릉 바이오·의료 앵커 조성·운영(352억 원) 등으로 성장 산업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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