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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은 이번 개인전에서 ‘스칼렛 판타지’를 주제로 한 유화 신작들과 함께 시그니처 작품인 터부요기니 캔버스 혼합재료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가 열리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에서 빨간 란제리를 입고 바이올린을 켜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루브르미술관의 디렉터 드미트리 살몬이 기획한 프랑스 앵그르 미술관 ‘앵그르 인 모던’(Ingres in Modern)전(2009)에 초대받아 전시했다. 세계적인 패션그룹 루이비통과 함께 비디오 작품(2005)과 미국의 유명 록그룹 린킨파크 워너뮤직과 캔버스 페인팅 작품(2003) 등 아트 콜래보레이션도 활발히 펼쳤다.
국내 팝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LG전자 ‘와이드 플래트론’, KT ‘메가패스’, 쌍방울 ‘쿨루션’ ‘샤빌’ 광고모델로 활약했고, KBS ‘재미있는 TV미술관’ MC, YTN Star ‘낸시랭의 S’(패션트랜드 방송) MC, 아리랑 TV ‘Talk Around’ MC, CTS 기독교방송 ‘하와유’ MC 등으로 활약했다. 주목받은 퍼포먼스 작품으로는 2010년 런던에서 ‘유나이티드 킹덤 오브 낸시랭 - 거지여왕 Beggar the Queen’ 퍼포먼스(2010), 미국 마이애미와 이스탄불, 싱가포르에서 ‘스칼렛 Scarlet’ 퍼포먼스(2019)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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