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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용기있는 결단 촉구..국회 완전체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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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19.06.28 1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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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상임위원장·예결위원장 본회의서 선출"
이해찬 "한국당 상임위원장 선출에 참여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하지나 김겨레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오늘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을 추진하겠다”면서 “한국당의 조건없는 복귀로 국회가 완전체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면서 “당리당략의 길인지 국민 명령에 따른 국회정상화의 길인지 분명한 행보를 보여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언제 국회에 제출됐는지 지적하는 것도 지쳤다. 경제를 복돋울 수 있는 추경의 골든타임을 생각하면 두렵다”면서 “정략과 민생사이에서 민생을 고르는 것이 그렇게 어렵나”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침묵은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면서 “계속 민생을 저버릴 것인지, 민의를 거역하겠다는 것인지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 명령에 즉각 대답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주당은 조속히 한국당 의원들과 만나 함께 일하고 싶다”면서 “국민을 위한 길에는 승자와 패자가 없다. 다시한번 한국당에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또한 “오늘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라면서 “자유한국당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한국당의 파업으로 상임위원장 선출이 늦어졌다”면서 “더 늦출 수 없기에 오늘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당도 민심을 따른다면 오늘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위원장 등 한국당 몫 상임위원장 선출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정개·사개특위는 여야합의가 꼭 필요하다”면서 “여러차례 말했지만 선거법은 일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이 아니다”고 국회 등원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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