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우철 한방 누룽지 삼계탕', 본격 가맹사업 시작

김민정 기자I 2018.07.23 10:00: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식대첩3’ 우승자인 조리기능장 이우철 셰프가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우철 한방 누룽지 삼계탕’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우철 셰프는 ‘한식대첩3’ 최종우승뿐 아니라 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육수 부분에서도 우승하면서 육수의 대가로 불린다. 각종 TV 프로그램과 홈쇼핑 등에서 알린 이 셰프는 이번에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삼계탕 프랜차이즈를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 셰프가 만든 ‘한방 누룽지 삼계탕’은 부화 후 35일 된 닭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요리인생 40년의 노하우로 탄생시킨 12시간 염지법으로 잡내와 노폐물이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엄나무, 황기, 오가피, 당귀, 감초, 오미자, 계피 등 각종 한방재료를 사용해 육수가 깔끔하다. 여기에 콩가루, 들깨가루, 당귀가루, 통깨가 들어 있는 비법 파우더를 사용해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셰프는 ‘누룽지’를 강조했다. 누룽지 삼계탕의 하이라이트는 닭과 찹살을 비법 육수에 넣고 한 솥에서 함께 삶아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누룽지에 있다는 것.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누룽지는 맛도 일품이지만 누룽지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로 양 또한 충분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우철 셰프는 요리계의 사법고시라 불릴 만큼 어려워 대한민국에서 몇 명 안되는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이며 그 기능장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아 한국 조리사회 부회장 및 세계 영셰프 요리경영대전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