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아마존 세미나서 '클라우드 CDN' 솔루션 소개

김혜미 기자I 2018.07.11 10:33:58

10일 아마존 클라우드 프론트데이 2018 참가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GS네오텍이 아마존 클라우드 프론트데이 2018 행사에서 자사 클라우드 CDN(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했다.

GS네오텍은 지난 1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아마존 클라우드 프론트데이에서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CloudFront)’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라우드프론트는 엣지 로케이션이라고 하는 데이터센터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웹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더 빨리 배포하도록 지원하는 CDN 서비스를 말한다. 클라우드 CDN은 최근 시장에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로, 분산된 인프라를 활용해 트래픽이 특정 서버에 집중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GS네오텍은 이번 행사에서 람다 엣지를 통한 CDN 서버리스 컴퓨팅 등을 발표했다. 서정인 GS네오텍 상무 등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프론트를 설명하는 한편 GS네오텍의 와이즈엔 서비스를 소개,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GS네오텍의 프리미엄 통합 IT서비스 브랜드 와이즈엔은 CDN과 IT인프라, ICT,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는 IT 전문 서비스 브랜드다.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기존 IT서비스를 넘어 비즈니스의 다양한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서정인 상무는 “와이즈엔은 GS네오텍 IT서비스의 모든 것이라고 볼 수 있는 통합 서비스 브랜드”라며 “와이즈엔을 선택한 고객들은 AWS 클라우드프론트 사용에 있어서도 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AWS 클라우드프론트 데이 2018 세미나에서 GS네오텍 서정인 상무가 단상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GS네오텍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