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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레트로 게임 카니발’ 진행

강신우 기자I 2017.06.01 10:04:32

오는 14일까지 이색 놀이공간 운영

(자료=IFC몰)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여의도 복합쇼핑몰인 IFC몰이 이른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6월을 맞아 어린 시절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게임 공간을 마련했다.

IFC몰은 오는 14일까지 80~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 게임부터 펍에서 즐기는 트렌디한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 카니발(Retro Game Carnival)’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IFC몰 곳곳에 추억의 게임기를 설치하고 게임 공간을 마련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들과 아이를 데리고 쇼핑을 나온 가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L3층 노스아트리움은 직장인의 향수를 자극하는 80~90년대 추억의 오락실로 변신했다. 올림픽, 너구리, 갤러그, 보글보글 등 인기 콘솔게임기와 두더지 잡기 등 추억의 오락실 게임기를 비치한다.

L2층 준오헤어 앞에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망 줍기, 신발 다트, 대형 체스 등 바닥에서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 게임 공간을 마련했다. L2층 스포츠 매장 앞에서는 전자 다트와 테이블 사커 등 펍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렌디 게임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레트로 게임 카니발’의 모든 게임은 몰을 찾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부승 IFC몰 차장은 “IFC몰이 여의도 직장인,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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