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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프로 사진·영상 작가 위한 'CPS 워크숍' 진행

성문재 기자I 2015.11.10 10:26:47

최적의 스튜디오 라이팅과 RAW 파일 관리 강의
15일까지 신청 가능..28일 압구정 캐논플렉스서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28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캐논플렉스 내 캐논아카데미에서 ‘스튜디오 라이팅과 RAW 파일 관리’를 주제로 한 ‘CPS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PS(Canon Professional Service) 워크숍은 프로사진가를 지원하기 위한 캐논의 전문가 대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프로사진가들이 모여 사진, 영상 관련 지식 및 기법을 서로 나누는 공유의 장이다.

이번 워크숍은 손영호 국립순천대학교 교수와 박형주 중앙대학교 연구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박 교수는 ’RAW 파일 완벽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RAW 파일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며 최적의 RAW 파일 노출 및 현상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다양한 RAW 파일 현상 소프트웨어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최신 추세의 RAW 파일 관리법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파일 관리법을 소개한다.

손 교수는 ’캐논 카메라에 적합한 스튜디오 라이팅‘을 주제로 인물사진 촬영 시 카메라 노출 및 계조 등 캐논 디지털카메라에 가장 적합한 조명 조건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 볼 계획이다.

이번 워크샵은 CPS 회원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30명에게 교육 참석 기회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고영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이번 워크숍은 완성도 높은 사진을 추구하는 전문 사진·영상 작가들의 니즈를 반영해 캐논 카메라에 가장 적합한 사진 촬영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학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전문 작가들을 위한 강연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캐논은 올해 상반기 한국의 사진 영상 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CPS 멤버십의 등급 분류를 세분화하고 가입 대상을 프리랜서까지 확대했다. 수리비용할인, 우선수리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등 CPS 멤버십 혜택을 유지하면서 제품 구입 전 시험 사용기간을 3일에서 5일로 연장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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