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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총리는 아버지의 타계 직후 TV로 방송된 추모 성명에서 “그는 싱가포르의 독립을 위해 싸웠으며 우리가 싱가포르 국민인 것을 자랑스러워 하도록 싱가포르를 건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는 살아 생전 싱가포르를 위해 헌신했으며 싱가포르는 그의 끊이지 않는 열정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말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다”며 성명 중간중간 울먹거리기도 했다.
싱가포르는 7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가지고 3월29일 리콴유 전 총리의 장례식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