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젬백스(082270)의 주가가 자체 개발한 항암백신이 알츠하이머 발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내용으로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6일 오후 1시13분 현재 젬백스는 전 거래일 대비 9.82%(1100원) 오른 1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젬백스 이날 한양대학교 신경내과 고성호 교수 연구팀이 쥐의 뇌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구한 내용이 국제 학술지인 ‘뉴로바이올로지 오프 에이징’에 실렸다고 밝혔다.
김상재 카엘젬백스 대표는 “췌장암 치료제에 집중했던 GV1001의 항암 효능을 다양한 암 치료 분야로 확대할 수 있다”라며 “치매 치료 가능성은 물론이고 상업적 가치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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