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부총리는 일본 경제가 재정이나 통화 부양책 없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걸릴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2~3년”이라고 답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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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성장은 일반적으로 재정·통화 부양책 없이 3~4% 수준의 명목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을 뜻한다. WSJ는 지난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일본 경제 명목성장률이 마이너스(-) 8%로 집계된 반면 같은 기간 채무는 연간 약 4%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아소는 유럽과 미국의 글로벌 투자자금이 일본으로 몰려들 가능성에 대해 “가능한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아소 부총리는 “투자자들이 일본의 공공 재정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일본 국채 수익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해외 경제 위기가 일본 국채의 대거 매입으로 이어질지 속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 국채의 낮은 수익률이) 엔화 가치를 밀어올릴 수 있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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